첫 장기+장거리 해외여행이라 준비할 것이 한두 가지가 아니기 때문에 무엇을 어떻게 준비해야 하는지 기록해두는 게 나중에 기억하기 쉬울 테고 아무래도 남미 여행 준비 관련 정보를 찾아봐도 코로나 이전 정보가 가장 많고 가장 최신 정보가 많지 않을 수도 있으니 기록해놓고 정보 공유를 하면 좋을 것 같습니다.한국 출국일을 바로 한 달 뒤에 무작정 항공권을 결제해버려서 일주일은 아무 생각 없이 지내다가 슬슬 걱정이 되기 시작해서 알아보니 남미 여행은 생각보다 준비할게 많았다. 특히 황열병 예방접종의 경우 제가 가는 시기는 비수기라 사람들이 그렇게 몰리지는 않을 것 같은데, 대체로 블로그 리뷰를 찾아보면 보통 여행 6개월 전부터 예약하고 접종한다든가 늦어도 한 달 전에 예약을 해도 겨우 자리가 있을까 싶어 서둘러 온라인 예약 신청을 했다.
국립중앙의료원 공공보건의료기관 국립중앙의료원 www.nmc.or.kr
물론 황열병 예방접종을 받는 병원은 서울시내에도 매우 많지만 찾아보니 그래도 국립중앙의료원이 다른 병원에 비해 접종비용이 저렴하다고 해서 국립중앙의료원 기준으로 알아봤다. 국립중앙의료원 홈페이지에 들어가면 온라인으로 신속한 상담 신청을 할 수 있어 이름과 연락처를 남겨두면 바로 다음날 연락이 왔다. 5월 17일 수요일 황열병 예방접종 건으로 전화를 받았고, 가장 빠른 날이 22일 월요일 오전 10시 40분에 한 자리 있다고 해서 바로 예약했다. 전화를 끊은 뒤 황열병 예방접종과 관련해 필요한 안내사항을 문자로 보내준다. 50m 네이버 더보기 / 오픈스트리트맵지도데이터x 네이버 / 오픈스트리트맵지도컨트롤러 범례부동산대로읍,면,동시,군,구시,도국
국립중앙의료원 서울특별시 중구 을지로 245 국립중앙의료원
22일 월요일 당일 예약 시간보다 30분 정도 일찍 방문하고 수입인지 지불과 10시경 병원에 도착했다.황열병 예방 접종 관련해서는 사람이 없었던 것이지만, 병원 내에 다른 진료의 건으로 사람이 정말 많았다.1층 접수 창구 기준으로 왼쪽에 신한 은행이 있으며 거기에서 황열병 예방 접종으로 수입인지 발급하러 왔다면 모두가 안내한다.미리 알아봤을 때 행정 수수료 35,700원임을 확인하고 딱 맞춰서 현금을 갖고 갔으며, 인지 비용 납부하면 다음과 같이 정부 수입 인지와 확인증을 발급한다.(국립 중앙 의료원 이외의 병원을 방문할 경우 일반 은행이나 우체국에서도 발행한다.다만”행정 수수료 35,700원”의 수입 인지를 발행해야 한다)이 다음에 모르고 접수 창구의 대기 번호를 받고 20분 정도 기다렸지만 그럴 필요는 없었다..
도대체 대기 40회를 왜 기다렸냐고..
황열 예방접종 접수 창구는 따로 있어서 다시 찾았다. (8번 창구 앞에서 번호표를 받고 접수를 진행하면 된다) 예방접종 종류에 대해 블로그나 남사카페 등을 많이 찾아봤지만 사실 볼리비아에서도 우유니와 라파스만 방문할 경우 필수는 아니라고 하지만 아무래도 남미 땅은 너무 낯설고 낯설기 때문에 가서 아프기보다는 백 번 낫고 싶어서 가능하면 필요한 예방접종은 받으려 했다. 안내문처럼 황열신청서 2장_발급신청서&사전점검표를 작성한 후 8번 창구에 신청서, 수입인지, 여권 제출하면 절차 안내를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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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때 여권은 창구에서 보관하고 2층의 감염증 센터(해외 여행 클리닉)에서 진료 후, 수납 및 접종까지 마친 후에 다시 8번 창구에 와서 주세요.2층의 감영병 센터에 가면 대기 진동 벨을 주고 대기 번호 3번이었지만, 약 4-50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진료 내용이 너무 많나요?황열병 외에도 다른 예방 접종에서 진찰 받을 많나요?생각했는데 의외로 진료실에 들어서자 1. 어느 나라에 가냐, 2. 체류 기간은 얼마인지, 3. 아마존 지역을 방문하는지만 듣고 보면 다른 예방 접종에 대해서는 특히 언급하지 않았다.(그나마 아마존 지역 방문의 질문은 에후에 볼칠아 5개국에 간다기에, 왜 브라질에는 가지 않느냐고 물었다)오 오히려 언급하지 않은 것으로 사전에 알아봤다 내용을 토대로 A형 간염은 필수 접종은 아니었지만 맞지 않아도 되나 일반적으로 다른 사람들은 A형 간염을 많이 맞고 가냐고 물었고, 의사는 A형 간염은 문자 그대로 선택 사항이므로 접종을 원한다면 받지만 오히려 A형 간염은 국내에서 가끔 발병하는 경우가 있고 맞으면 좋을지도 모른다고 했어요.결국 비용이 더 걸리더라도 여행에 가서 아프보다는 말 그대로 예방 접종이라 미리 예방하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고 A형 간염 주사도 추가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그리고 남미는 대부분 고산 지역이니 고산병 약 처방을 추천하세요었고, 역시 에콰도르 키토가 고도 2350M이었어요?고지대란 것으로 IN하기 전에 고산 약도 일단 먹어 두는 것이 좋을 것이라고 생각하고 처방 받았다.물론 고산병은 약으로 해결할 수도 없고, 사람에 의해서 나타나는 증상이 다를 수 있다고는 하나, 키토 IN하고 고생하는 것보다야 낫거든요.진료 후 나오면 전의 안내 데스크에서 어디로 가야 좋은지 일러 줍니다.수납 창구에서 처방전 및 수납 완료 후 주사실에 가서 처방된 황열병&A형 간염 접종을 받아(당일 별도로 보건소에 가서 장티푸스의 접종을 받을 예정인 것으로 오른 팔에 모두 맞았다)입니다시 1층의 8번 창구에 가서 처음에 작성한 신청서 2장을 제출하면 여권과 황열 접종 증명서를 발행하고 줍니다.끝나면 근처의 약국에서 처방된 고산 약을 구입하면 끝이에요!결론:황열 백신은 접종 후 10일 후 날짜부터 유효(평생!)이라서 일정을 맞추고 사전 접종을 받기를 추천하고, 국립 중앙 의료원 방문 경험 기준으로 적어도 오전과 오후는 통원하려고 마음을 비우고 방문하세요..● 장티푸스-보건소 접종과 비용 8,000원(행정 구역마다 다르므로 확인 필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