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부름이 있어서 신월동에 갔다가 근처 커피숍에 들러 커피 한 잔 했습니다. 이름이 귀여운 소미랑 카페.

조명도 좋고 분위기도 차분하고 아늑해서 나도 모르게 빠져들었다. 그들은 또한 다양한 차와 디저트를 가지고 있습니다.

모든 벽은 방탄소년단 멤버들의 사진으로 장식되어 있습니다. 오

깨끗하고 아늑한 분위기.

이렇게 꾸며놓은 걸 보니 “와, 사장님이 방탄소년단 팬이시구나!” 하는 생각에 그 열정과 사랑에 미소가 지어졌다.



소미랑 카페에 온 자랑스러운 방탄소년단!!

안주도 맛있어 보여서 먹어보고 싶었는데 못먹었어요. 미리 주문하고 찾아오시는 손님들이 계셔서 곡물향이 어찌나 좋은지 군침이 도네요.

친구는 라이트 아메리카노만. 커피도 향긋하고 맛있었다. 쓴맛을 좋아하지 않는데 쓴맛이 전혀 없고 맛있는 커피였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반도 못먹어서 사장님이 커피잔에 옮겨주셨어요. 친절하신 사장님덕분에 여행내내 맛있게 마셨습니다.
나중에 조금 물어보니 방탄소년단 이벤트 카페라고 이번주 일요일까지 운영한다고 하네요. 우리 방탄소년단을 사랑하는 아미라면 놀러오면 한번쯤 들러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