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1월 30일 수원지방법원 공직자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저소득 가정을 위한 식료품(김치 20통, 라면 20박스, 쌀 40포)을 영통구청에 전달하였습니다.
수원지방법원은 매년 자원봉사자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기 위한 연말 봉사활동 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사랑의 후원물품을 기부하는 등 나눔 활동을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습니다. 허부열 수원지법원장은 “올해는 봉사의 진정한 의미를 나누고자 직원들과 김장 담그기 행사를 진행하고 정성을 담은 김치와 후원물품 기부를 통해 이웃에 대한 배려와 사랑을 실천하게 돼 기쁘다. 이웃들이 이 물건을 받고 조금이라도 힘을 냈으면 좋겠다고 말했습니다.김영덕 영통구청장은 “코로나19로 지역주민들이 많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처럼 어려운 이웃을 위해 정성 가득한 물품과 따뜻한 마음을 전해주신 수원지방법원 공직자분들께 깊은 감사를 드린다. 전달해주신 물품은 지역에 도움이 필요한 분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하겠다”고 전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