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블 스튜디오의 최신작 ‘마블스’의 캐스팅이 공개되면서 한국 배우 박서준의 합류가 확정됐다. 박서준이 ‘마블’에서 어떤 역할을 맡게 될지 궁금증을 높이고 있다. 그는 영웅인가 악당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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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마블스’는 2019년 개봉한 ‘캡틴 마블’의 속편으로, 브리 라슨이 캡틴 마블로, 타이오나 패리스가 스펙트럼으로 재등장하고, 새로운 영웅 미스 마블이 이만 빌라니로 첫 등장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하다. 이 영화는 Nia Dacosta가 감독을 맡았습니다.
박서준이 ‘마블스’에서 아마데우스 조 역을 맡을 것이라는 추측이 많다. 아마데우스 조는 마블 코믹스에 등장하는 한국계 미국인 천재 과학자다. 헐크의 힘을 물려받아 토탈리 어썸 헐크라는 이름으로 활동한다. 아마데우스 조는 캡틴 마블과 인연이 깊으며 미스 마블과 친구 사이다.
하지만 최근 공개된 티저 영상을 통해 박서준이라는 캐릭터가 얀 왕자로 알려진 Carol Danvers의 남편 역할로 밝혀졌습니다. 박서준이 연기하는 얀 왕자는 모두가 노래로 소통하는 행성 알라드나의 리더이자 주인공 캐롤 댄버스의 남편이다.
구체적인 줄거리는 아직 공개되지 않았지만, 박서준을 비롯한 ‘브리 라슨’이 노래로 소통하는 모습은 많은 이들의 궁금증을 자아낸다. 실제로 ‘브리 라슨’은 팝가수로 활동을 시작한 만큼 그녀의 가창력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박서준은 지난해 7월 ‘마블’ 출연을 확정 지었고 지난해 말 영국에 머물며 촬영을 시작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