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블랙캣은 뭘 걱정할까? (Feat. 블로그 C)

From, Blog C 걱정인형 Blog C는 요즘 미래에 대한 걱정이 많아요. 대나무 숲에서 공유하고 싶은 걱정을 들려주세요~ 마음을 내려놓는 것 걱정 없이 사는 사람은 없어요. 저도 사소한 걱정과 스트레스로 하루를 보내요. 저는 예민한 성격이라 미리 걱정할 필요 없는 걱정도 하기 마련이에요. 하지만 제 성향을 3인칭으로 바라보고 객관적으로 생각하게 된 이후로 요즘은 많이 내려놓았어요. 작년부터 시작한 아침 명상부터 긍정적 확언과 독서까지 마음을 내려놓는 활동은 여전히 ​​진행 중이에요. 오늘은 Blog C의 질문에 답하며 요즘 제 걱정이 무엇인지 알아보는 시간을 가져볼게요. 제가 어떤 걱정을 하고 있는지 인식하는 것이 걱정 해결의 시작이라고 생각해요. 로버트 그린, 인간관계의 법칙 1. 회사 생활 30대 직장인인 저에게 가장 큰 걱정은 회사 생활이라고 생각해요. 제가 하루 중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곳은 회사입니다. 어떤 면에서는 가족보다 직장 동료들과 더 많은 시간을 보냅니다. 그래서 제 회사 생활의 90%가 인간관계라고 해도 과언이 아닙니다. 다양한 내부 정치, 경쟁, 개인주의로 고통받는 사람들이 많을 겁니다. 제가 직장에 처음 들어갔을 때는 급여와 상사의 꾸지람만 걱정이었습니다. 하지만 직급이 올라가면서 직책에 대한 불안, 내부 정치, 업무 압박, 대인 관계 등 복잡한 문제들이 걱정되기 시작했습니다. 신입사원 때는 저만 걱정하면 되었지만, 이제는 선배, 후배, 심지어 CEO까지 모든 사람을 챙겨야 합니다. 같이 입사했던 동료들은 오래 전에 그만두었고, 지금은 저 혼자입니다. 이렇게 회사에서 올라갈수록 외로움이 더 커집니다. 아무리 책을 읽고 마음을 진정시키려고 노력해도 채워지지 않는 공허함이 있습니다. 결국 사람 만나느라 스트레스 받는 저에게 가장 좋은 선택은 최대한 빨리 경제적 자유를 얻는 것입니다. 회사에서 준비해 주는 음식을 영원히 먹을 수는 없잖아요. 결국 회사라는 새장에서 얼마나 빨리 빠져나오느냐가 관건인 것 같아요. 이 검은 고양이의 경제적 자유를 향한 성장일기는 제 블로그에서 읽어보실 수 있습니다. 데일 카네기, 데일 카네기의 인간관계 2. 육아 고민 두 번째는 육아 고민입니다. 결혼 4년 만에 얻은 아기입니다. 딩크 부부라고 부르던 저희 부부가 어떻게 마음을 바꿔서 아기를 갖게 되었을까요. 어떻게 보면 개인의 삶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했던 때와 달리 이제는 가족이라는 공동체를 더 생각하게 됐어요. 부부로 같이 살 때는 유치한 마음(?)이었지만, 지금은 점점 어른이 되어가는 것 같아요. 가정의 가장으로서의 책임감과 압박감이… …이것도 성장통일까요? 어쨌거나 아내가 처음 임신했을 때부터 아이를 키우는 것에 대한 걱정이 생긴 것 같아요. 아이를 키우는 데 드는 비용부터 교육비, 잠, 먹이기까지, 대학에 보내는 것도 걱정이었어요. 하하, 이게 부모의 마음인 것 같아요. 처음부터 아이를 잘 키우는 부모가 어디 있을까요? 저는 육아란 부딪히고 깨면서 배우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최근에 아내와 저는 우울증이 있어서 다짐을 했어요. 너무 완벽하게 키우지 말고 남의 말에 흔들리지 말자. 수천만 명의 사람들이 성격이 다르듯이 아이를 키우는 방법은 결국 우리 자신에게 달려 있어요. 이게 제가 최근에 가장 고민했던 두 가지예요. 실제로 적어보면 제가 생각했던 걱정의 크기가 그렇게 크지 않은 것 같아요. 생각이 헷갈리는 걱정이 있다면 제가 한 것처럼 일기나 블로그에 적어보세요. 그러면 제가 어떤 걱정을 하고 있었는지 객관적으로 볼 수 있을 거예요. 그냥 마음속에 묻어두면 진짜 걱정이 되는 것 같아요. 이제 블로그C의 대나무 숲에 대한 걱정을 다 쏟아냈으니, 걱정은 자연스럽게 가라앉을 것 같습니다. CoolPubilcDomains, 출처 OGQ 다음 포스트에서 만나요~